HIGH VELOCITY LIMITED EDITION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이 한국 시장에 단 ‘50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지프가 지난 7월 초,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Wra ngler High Velocity Limited Edition)을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클리어-코트(High Velocity Clear -coat) 컬러로 꾸며진 이번 에디션은 개성 있는 차를 소유하고 싶은 지프 마니아들에게 잘 어울린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청량한 라임과 레몬을 섞어 놓은 듯한 팝한 컬러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렬한 에너지와 임팩트를 표현한다.
한여름 해변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은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험로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하드톱 같은 기능을 두루 갖춘 정통 오프로더다.
직렬 4기통 2.0L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72 마력(40.8k g·m)을 발휘하며 록-트랙(R o c k-TracⓇ) 풀타임 4WD와 트루-록(Tru- LokⓇ) 프런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 장치, 전자식 프런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채택해 지형을 가리지 않는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존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동일한 740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