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아직 미지의 세계가 남아 있다. 대한민국에 개발되지 않은 땅이 얼마나 남았겠느냐만은 여전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지역이 있다. Jeep는 발길에 차인 적도 없는 솔방울과 돌멩이만이 구르는 곳을 발견했다. 모험을 즐긴다면 가슴 뛸 소식이겠다.
Jeep는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곳을 오프로드 코스로 개발해 Jeep
고객들과 함께 탐험하는 프로그램 ‘Jeep Wild Trail’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은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비무장지대(DMZ) 코스로 군 당국, 철원군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짜릿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다니며 배지를 획득하는 ‘Badge
of Honor(배지 오브 아너)’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Jeep Wild Trail은
Jeep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을 통과하는 Jeep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미국에서처럼 국내 고객들도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트레일을 경험하게 된다.
